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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충북도에 발령한 위기경보 ‘관심 단계’에 따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상황을 파악하는 등 환경부가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 유제철 생활환경정책실장 주재로 이날 8시 위기경보가 발령된 4개 지자체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여하는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유 실장은 “기관마다 위기관리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기관 간 상시 소통체계를 유지하면서 의무사업장 가동시간 단축과 석탄·중유발전 상한제한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2019년 1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스탠포드호텔에서 시멘트제조·건설·비철금속 등 7개 업종 43개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 자발적 협약(과연 자발일까?) 은 올해 12월 3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제철·석유화학 등 5개 업종 34개 기업과 체결한 자발적 협약에 이어 올 겨울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다. ( 행사는 행사일 뿐....이게 기우제랑 다른게 뭘까?)
유 실장은 이번 비상저감조치 발령을 계기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산업계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할 예정이다.
10일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수도권과 충북지역 미세먼지 현장을 환경부 주요 간부가 집중 점검한다.(말단들은 더 죽어 나겠구만)
금한승 대기환경정책관은 서울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상황실과 인천시 소재 SK석유화학 공장을 직접 점검한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삼성전자 수원공장 소각시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청주시 도로청소 현장,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안양시 자원회수시설과 강화군 석모리 대기오염측정소 등에서 현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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